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센터 직원, 마을주민 등 3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경관조성과 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토마토집하장과 마을회관에 경관용 꽃묘(마가렛, 메리골드, 데이지, 아마란스)와 물푸레나무 등 5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제초작업을 비롯 쓰레기 수거 등 마을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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