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민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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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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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6개동을 순회하며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사업을 통해 청소기 등 290건의 가전제품을 수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팀의 협조를 받아 관내 아파트 등을 방문해 각 가정의 가전제품들을 수리했다. 부품 교체비 1만원 이내는 무상으로, 1만원이상 소요될 경우에는 1만원을 제외한 수리비만 받았다.

지역에 수리센터가 없어 인근 시 까지 찾아가서 수리를 받았던 시민들은 이번 사업으로 큰 편의를 제공받았다.

시 관계자는 “생활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행정을 위해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사업을 실시했다”며 “오는 9~10월에도 무료가전제품 수리사업을 상반기와 같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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