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민, 전 남자친구 유상무 언급 '왜?'

김지민 이휘재 [사진=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전 남자친구 유상무를 언급했다.

김지민은 14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이젠 공개 연애를 그만하고 싶다"며 "옛 연인에 대해 그만 언급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정민 아나운서는 연인들이 이별 후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지민에게 "헤어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모두가 김지민의 전 남자친구인 유상무를 떠올리자 "왜 다들 그 사람만 떠올리느냐"고 발끈했고, 방송인 이휘재는 "자주 만났겠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민, 정말 지겹겠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민, 유상무 이야기는 이제 그만",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민, 허경환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