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내 대기업 재난관리 체계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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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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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과 14일에 거쳐 재난관리체계 안전점검을 위해, 관내 대기업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LG전자와 쌍용자동차를 방문해, 최근 유해물질누출사고와 크고 작은 화재발생에 따른 자체 재난관리 수습체계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봤다.

한편,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인력 채용시 평택시민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교훈삼아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평소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체하는 매뉴얼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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