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인튠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 디바이스 트렌드에 맞춰 윈도 인튠의 영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윈도 인튠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디바이스 외에도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PC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모바일 디바이스만을 관리하는MDM(Mobile Device Management)을 넘어 PC를 포함한 통합 디바이스 관리(UDM, Unified Device Management)를 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업무용 디바이스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보안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직원이 퇴사하거나, 디바이스가 분실되었을 때 해당 디바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관리자가 중앙에서 원격 삭제할 수 있다는 점도 효율적이다.
김경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디바이스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윈도 인튠은 멀티 디바이스 시대의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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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인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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