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30~50대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주부 재취업을 도와주는 ‘집단상담 무료 프로그램’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12월까지 매월 2회, 회당 하루 4시간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매회 15명이다.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은 취업 문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신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자기탐색과 자신감 회복, 대인관계와 의사소통능력 향상 등으로 진행된다.
직장 적응 프로그램은 직장생활에 필요한 업무지식과 기술, 태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일의 의미와 역할, 직장매너, 업무스킬, 노무정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수료 후 취업을 연계해 준다. 실업급여 수급중인 사람은 재취업활동 1회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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