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은 14일 오후 2시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전도연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청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은 오는 25일까지 경쟁부문에 포함된 영화를 관람한 뒤 심사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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