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 파크에서 펼쳐진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윤석민은 2루타 2개를 허용해 1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진 2회부터는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갔다.
윤석민은 2회초 2루타 1개를 내줬지만 3회초부터 5회초까지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이끌어내며 상대팀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이후 한 타자를 더 잡고 마운드를 내려온 윤석민은 평균자책점을 7.12점에서 7점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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