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테러.화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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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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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5일 한 시간 동안 한국마사회에서 테러·화재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력, 경찰서 10명, 한국마사회 206명(직원, 청경, 경비 등 자위소방대)이 동원됐다.

한국마사회는 다수가 운집한 관람시설로서 화재 등 비상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따라서 일차로 폭발물 테러를 가상 설정하고, 화재를 이차적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불시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관계자가 소방차량이 도착 전에 인명을 안전하게 피난 유도하고, 자위소방대가 초기에 신속히 투입돼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안 서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안전이 우리 몸에 습관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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