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해 떠난다.
MBC 관계자는 15일 아주경제에 "'무한도전' 응원단 프로젝트 멤버들이 다음달 중순 브라질로 출국한다. 정확한 출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4 브라질월드컵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러시아,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경기를 치르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일정에 맞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월드컵 응원단 프로젝트에 맞춰 응원에 동참할 연예인들을 모집했다. B1A4 바로와 배우 정일우가 응원단에 합류했으며 박신혜는 참석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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