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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남병원]
이날 행사를 위해 재활치료사들을 중심으로 한 서남병원 직원은 천과 리본을 이용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이주영 재활의학과 과장은 "환자분들 대부분이 직원들보다 연배가 높으시다"며 "인생의 선배로서, 스승으로서 환자분들께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스승의 날을 맞아 환자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더욱 섬기는 자세로 진심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호 재활치료센터 팀장은 “직원들의 긍정의 기운이 병마로 지친 환자분들에게 전달되어 치유에도 도움을 주고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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