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로 합류 "단체 운동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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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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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 등극[사진출처=신수지 미투데이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가 됐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수지를 비롯해 가수 이정, 2AM 창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수지는 "내가 은퇴를 했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현역일 때는 단체로 운동을 하는 분들이 부러웠다"며 "이 매니저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축구를 함께 하고 노는 모습이 순수하고 보기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 신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가 되니 좋군", "신수지, 날아라 슛돌이에서도 오래 방송 하시길", "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 등극! 축하 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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