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에디킴, 오늘 스승의 날 맞아 윤종신에게 "문자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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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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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김예림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김예림과 에디킴이 스승의 날을 맞아 윤종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예림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윤종신 선생님이 예정에 어떤 날이었는데, 까먹고 문자를 안 보냈더니 삐치셨다"면서 "(스승의 날인) 오늘은 꼭 문자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문자만 보내지 말고 기프티콘도 함께 보내라"고 조언했고, 함께 출연한 에디킴 역시 윤종신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 정말 소심하다", "오늘 스승의 날이니까 꼭 문자 보내주세요", "김예림 에디킴 착하네", "윤종신은 오늘 스승의 날 인사 많이 받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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