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All 4 One’ FC안양이 지역 내 아마추어 선수 육성에 나선다.
지역공헌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는 FC안양은 오는 23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 ‘나도 축구 선수다’ 1기 회원 25명을 모집한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나도 축구 선수다’ 프로젝트는 매주 월요일이나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석수체육공원 또는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KFA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FC안양이 야심차게 마련한 ‘나도 축구 선수다’ 프로젝트는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와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통한 생활 축구인으로의 전환, 지역민의 건강 증진, FC안양의 팬 저변 확대라는 부가적인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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