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홍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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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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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014. 5. 15.(목) 10:00, 대전 동구 이사동 소재 에덴하우스(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장애인협회 등 5명이 합동 방문하여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홍보는,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신고 활성화, 경찰의 적극적 검거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암수화된 성폭력이 상존하고 있어 경찰·유관기관 공동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점검이 아닌 장애인 대상 홍보·교육에 초점을 맞춰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고위험군 장애인을 선별하여 집중 보호하고 지자체·장애인시설·장애인협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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