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섭 새누리당 서산시장 후보는 첫 일정으로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정진석)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및 시,도위원 후보들과 오전에 현충사를 참배하고 “오직 나라와 백성만을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다 바치신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발전과 서산 시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후보는 이어 대산에 있는 “서산석유화학 합동방재센터”에 들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온 국민을 슬픔에 빠트리는 세월호 같은 끔찍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재난방지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완섭 후보는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는 “경선과정에서 붉어진 일부 불협화음은 서로를 성숙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재론하지 말고 서로를 포용하며 모두의 힘을 모아 역동적인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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