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텀블러가 환경보호차원에서 사용되었다면, 지금은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소품의 하나로 인식되면서 하나의 인기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이용해 여름 시즌 소비자를 사로잡을 방안으로 ‘투명 텀블러’를 앞세우고 있다. 자신이 주문한 음료에 따라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투명 텀블러는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고픈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다섯가지 아메리카노’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www.selecto.co.kr)’는 아이스텀블러 내피와 외피를 분리시켜 그 안에 자신만의 속지를 넣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형 텀블러를 판매중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이제 텀블러는 음료를 담는 용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MD상품 구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공식블로그에서 여름시즌 빙수출시기념 스크랩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크랩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셀렉토커피 아이스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셀렉토커피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maxone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