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러시아 외무성 정보국장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주민투표를 강행한 친러시아파 세력(분리주의)이 러시아에 합병을 요구했던 문제에 대해 "여러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인 요청은 없는 상태"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주민투표의 '민의'에 대해 배려하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편입 의사가 없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관련기사 키예프에서 원탁회의 개최, 분리세력은 불참 동부지역 분리세력 습격 6명 사망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합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