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에 따르면 6월부터 시작되는 제주도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소셜커머스를 통한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 웹투어에서 운영하는 '제주여행 만들기'를 통한 예약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각 소셜커머스에서는 앞다퉈 제주도 입장권, 호텔 조식권, 온천 이용권 등 제주도 현지에서 이용이 가능한 단품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유사한 방식으로 120여개의 제주도 현지 단품 상품을 취급하는 웹투어의 판매 실적은 1~5월 기준 전년대비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웹투어 국내제주상품팀 팀장은 “점점 더 고객들은 편리하고, 저렴한 것을 찾고 있다.”며 “편의성과 경제성을 여행준비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들은 할인율이 적용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높은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추가할인이 적용되고 편리함까지 가미된 제주여행만들기 시스템도 더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투어가 운영하는 '제주여행만들기'는 항공+숙박+렌터카+입장권까지 마음대로 선택해 여행준비를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제주 자유여행 상품구매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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