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췌장암 임상 3상에서 밝혀낸 GV1001의 임상 연구결과가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공식으로 발표됐다.
영국 리버풀 암 센터 제이피 네옵톨레모스 교수는 "임상을 통해 GV1001의 바이오마커를 규명하게 됐으며 항암제로서 과학적 근거와 약물의 안전성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임상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오탁신의 수치가 높은 환자군에서 GV1001을 투여 받지 않은 환자군의 생존율 상위 5%그룹은 358일의 생존기간을 보인데 반해, GV1001을 투여 받은 환자군의 생존율 상위 5%그룹은 623일의 생존기간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