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관내 관광사업체와 해설사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용인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2014년 관광진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 관광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소통 네트워크 구축으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인지역 창조적 관광 마케팅’을 주제로 가천대 오용수 교수의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민·관 소통창구 운영, 맞춤형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등을 통한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 ▲용인 관광설명회(팸투어) 운영 ▲스마트 관광안내소 및 홈페이지 운영 ▲관광홍보물 제작·배포 ▲찾아가는 용인관광 홍보관 운영 등 체계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홍보물 시설정비 등 관광지별 관광객 수용태세 정비를 강화하고, 관광지별 이벤트 및 홍보 관련 자료를 수시 교환 및 제공 등을 통해 관광산업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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