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및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120명이 참가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등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소속기업의 임직원들도 참가해 노사간 유대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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