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수 인천시교육감후보, 인천시선관위에 후보등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본수 인천시교육감후보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감후보등록을 하였다.

지난 5월 12일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에서 보수단일후보로 추대된 이본수 후보는 이로써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나섰다. 보수단일수보선정 과정에서 일부 후보의 반발로 아쉬움이 있지만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모든 여론조사의 선호도, 지지율모두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 후보는 “40여년간의 청렴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을 명품교육으로 인천을 교육수도로 만들겠다. 자신의 공약을 최대한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와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

이본수후보

현재 인천교육은 총체적위기이다. 학교폭력문제와 학생자살률문제는 심각하고 수능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번 선거에서 어떤 수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답습 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솔선수범하고 청렴한 사람, 능력과 경험이 많은 사람, 통찰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올바르게 판단해서 잘 선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