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20%, 당기순이익은 30%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22%, 20% 감소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944억원, 북미 234억원, 유럽 52억원, 일본 83억원, 대만 24억원, 로열티 446억원이다. 제품별로 ‘리니지’ 410억원, ‘리니지2’ 116억원, ‘아이온’ 222억원,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192억원, ‘길드워2’ 251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이 14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는 아이템 매출 감소로 일시적인 하락을 보였으나, 6월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온’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블소’는 꾸준한 콘텐트 업데이트로 전분기 대비 8% 매출 성장했다. ‘길드워2’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지표와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로열티 매출은 중국 ‘블소’ 효과로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경영기획그룹 현무진 전무는 “중국 블소의 지표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고, 중국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의 론칭으로 판매량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신작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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