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여론조사에서 압승했다.
여론조사는 고창근, 윤두호 두 후보간 지난 15일 하루 동안 교직원 30%(300명)와 일반도민 70%(700명)로 실시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고 후보는 김희열 후보까지 여론조사 참여 없이 두 후보간 경쟁에서 승자인 1위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두 후보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제주도교육감 후보로 부상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고 후보를 비롯해 강경찬, 양창식, 이석문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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