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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ㆍ용산ㆍ위례 오피스텔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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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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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연내 마곡∙용산∙위례 등 서울의 대표 인기 청약지 3곳에서 오피스텔 분양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도심의 노른자위 지역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편의 3박자를 두루 갖춘데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형개발사업 호재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직주근접형 주거환경을 원하는 오피스텔 수요자와 투자자까지 흡입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마곡지구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R&D 도시로 개발된다. LG컨소시엄을 선두로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과 55여개의 기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4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서울 심장부인 용산역과 신용산역 주변을 개발하는 전면2∙3구역에서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아파트와 오피스, 오피스텔로 구성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와 광화문 오피스텔 상당수가 주거 보다는 업무 위주의 중소규모로 지어진 것과 달리, 용산의 경우 아파트촌과 어우러진 쾌적한 오피스텔 단지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총 6.77㎢ 일원에 4만2392가구, 10만5980명을 수용하게 되는 2기신도시로 기존 신도시 중 유일하게 강남3구 내에 조성된다. 강남 3구내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단지 대부분이 1순위에서 20대 1 안팎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왔던 인기지역이다. 웬만한 청약가점으로는 당첨을 노리기 어려워 오피스텔을 통해 위례신도시에 입성하고자 하는 대기수요자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일성건설은 16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3,6 블록에 공급하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 지상 14층 1개동 21~42㎡(이하 전용면적), 총 596실 규모다.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컨벤션센터, 마곡 R&D(연구개발) 센터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등 쇼핑센터가 인접한다.

대방건설은 5월 마곡지구 B7-4블록에서 ‘대방 디엠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4층, 총 1281실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동익건설은 상반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6블록에서 ‘마곡 동익 미라벨’을 공급한다. 지하6층 지상15층 3개동 총 91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가깝고 주변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용산역 전면 2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산 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8~39층 2개동 112~273㎡ 아파트 151가구와 24~48㎡ 오피스텔 65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107가구, 오피스텔 460실이 일반분양 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을 분리했으며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한다. 서울 중심에 위치해 도심접근성이 좋고 KTX, 지하철1•4호선, 중앙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교통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또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 면적 규모의 용산가족공원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DS네트웍스는 상반기 위례신도시 22블록에서 위례신도시 내 첫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총 1120실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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