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한창규 마케팅부장과 (주)초록마을 이택보 경영지원본부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전국에 350개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매장을 운영하는 ㈜초록마을과 '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 대출,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서는 'NH 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마을'의 창업을 원하는 가맹점주와 운영자금이 필요한 가맹점주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 신용 또는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채움가맹점 통장, 소호 비타민카드, 소호 비타민브랜치, 가맹금 예치 서비스, 기업 종합보험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백태일 리테일고객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마을 가맹점주들과 초록마을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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