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발생한 반중시위가 격화돼 중국기업 이외에도 피해가 잇따른데 따른 조치이다.
베트남 국영매체는 15일 이번 반중시위로 1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반중시위는 전국 각지로 확대돼 베트남에 거주하는 일부 중국인이 캄보디아로 피난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중국인으로 당초 21명이 사망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근거없는 보도"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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