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화...혈압 ‘120/80’ 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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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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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보급,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 초기 집중재활치료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진료 수준 제고 및 표준화를 위한 일차의료기관 임상진료지침’ 및 효과적인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모형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소아비만과 관련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 달리기 동아리와 같은 소아청소년기 신체활동 장려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한 섭취를
-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를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해야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
-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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