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제작업으로 1차는 도전역에 걸쳐 오는 19일~23일까지 5일간 소나무 2,000ha에 대해 1차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행시 42ha(2,08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사진은 해당기종과 관계없음<사진=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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