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이마트 평촌점이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마트 평촌점 관계자들은 동안구와의 협약에 따라 15일 소호경로당(호계2동)을 찾아 최신형 TV와 노래방기기를 전달했다.
이어 이마트 평촌점 주부봉사단이 동안경로당(관양1동)을 방문, 주변청소와 외벽을 산뜻하게 가꾸는 페인트칠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노래방기기 전달 및 봉사활동은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 주부봉사단 간에 올해 3.27일 체결한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여기서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사회공헌에 서로 협력해가는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해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은 앞으로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나들이, 희망 헌혈, 김장 담가주기 및 연탄배달 등을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펼친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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