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뇌물수수' 구속영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6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관광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 억대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정황이 포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지검은 16일 양영근 사장을 상대로 ‘뇌물수수 및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 사장은 지난 2010년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 당시 김영택(전 김영편입학원 회장) 제주도 투자자문관으로부터 1억원과 특혜를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영장신청 청구를 받은 법원에서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오는 19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