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실종 여객기 수색작업 내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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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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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달 말 중단된 말레이시아 항공기(MH370) 수색작업이 다음 주부터 재개된다고 말레이사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겸 교통장관 대행은 지난주 호주에서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등 관계 3국이 회담을 갖고 새로운 수색계획에 합의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수색작업은 해저수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위해 3단계로 작업이 진행된다. 

첫 번째는 위성업체와 협력해 실종된 여객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정확한 수색 범위를 특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색 범위내 해저 지도를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무인 잠수정, 견인 등의 방법으로 수색을 진행한다.  

또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등 관계 3국은 정기적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수색 작업 상황을 점검, 협의한다. 
 

[사진] 중궈신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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