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해저 1900m에서 검은꽃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미국해양대기처 NOAA는 멕시코만 바다 1900m 깊은 곳에서 거대한 꽃과 같은 물체를 발견했다. 지름이 6m에 달하는 이 검은꽃은 '타르로 만든 백합'이라고 불린다.
신비하면서도 음산한 느낌의 해저 검은꽃은 화산 활동이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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