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줄이는 가장 쉬운 해법은?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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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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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중산층의 부채 중 대부분이 부동산 구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 비중이 소득 4분위와 5분위에 있는 중산층의 경우 각각 19.8%, 18.7%로 작년에 비해 3.1%와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계부채의 위험성이 늘어난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부동산 구입의 증가를 이끈 것은 부동산 가격 하락과 인하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예상된다.
실제로 금리비교사이트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주택공급 물량의 증가와 시중은행들의 저금리상품 출시로 매매잔금대출을 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분들의 문의도 많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강모씨(38세, 남)는 4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계약하였다. 잔금을 앞두고 2억원의 대출을 알아봐야 했던 강씨는 우선 주거래 은행을 방문하였다. 3.7%대의 금리를 안내받은 강씨는 생각보다 높은 금리에 발길을 돌렸다. 다음날 직장동료에게 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를 소개받은 강씨는 간단한 상담을 받게 되면서 금리할인요건과 이용조건만 확인 한 후 3.2%대의 금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최근에는 은행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저금리 은행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한번에 여러은행의 금리를 비교해주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이다. 대표적인 금리비교 사이트인 뱅크앤가이드는 시중은행의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및 2금융권의 한도별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및 금융사(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모든 상품데이터를 항시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금리 안내가 바로 가능하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 종류는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이 있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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