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파를 탄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김준희는 “쇼핑몰 직원이 50명에 연매출이 100억 원이라는데?”란 질문에 “예전에 그랬고 지금은 좀 더 올랐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패션 사업 초기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그는 “작은 오프라인 숍을 운영했는데 멋도 모르고 자만심에 돈을 많이 끌어다가 이탈리아까지 가서 물건을 많이 사왔지만 하나도 팔지 못해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쇼핑몰 사업을 하고 나서 3개월이 지나 겨우 갚았다. 몇 년이 지난 후였다. 그 사건 이후 굉장히 성숙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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