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슈퍼주니어 출신의 중국 미남스타 한경(韓庚)이 주주 신분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하며 사업가로서의 변신에 성공했다.
뉴욕 현지 시각으로 16일 한경은 자신이 투자한 모 전자상거래기업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식에 참석했다고 신화사가 17일 보도했다.
이로써 한경은 중화권 연예인 최초로 주주 신분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한 스타가 되면서 국내외 매체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한경은 연예계 데뷔 이후로 한국 수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인 진출을 항상 도모해 왔으며 최근에는 자신이 투자한 회사를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시키는 등 비즈니스에서도 국제적인 성공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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