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여름, 이른 휴가는 '얼리 썸머 패키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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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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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부산이 초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얼리 썸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찍 찾아온 여름, 부산 특급호텔에서 초여름 나들이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초여름 나들이를 계획는 고객을 위한 ‘얼리 썸머 패키지’ 선보인다.

얼리 썸머 패키지는 씨스케이프스 뷔페 레스토랑 조식 뷔페 2인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지고 조리 슬리퍼가 선물로 증정된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입장, 호텔 레스토랑 20% 할인, 클럽 에스프리 온천사우나 50% 할인, 종합스포츠센터 라이언 & 릴리안 50% 할인과 부산 아쿠아리움 3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된다.

노보텔 부산의 ‘얼리 썸머 패키지’는 17만5000원부터(봉사료 및 세금 포함, 토요일 및 바다 전망 추가 요금 적용)이며 6월 한 달 동안 판매된다. (051)743-1234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일~목) 이용 시 파노라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와 부산 대표 명소에서 즐기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2인 이용의 혜택이 제공된다.

애프터눈 티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스콘, 샌드위치, 까나페, 마카롱 등 다양한 티 푸드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요일에 따라 해안 명소에서 부산을 만끽할 수 있는 ‘오륙도 상륙작전’ , 부산의 근현대를 돌아보는 용두산 공원 일대와 근대역사 박물관 투어가 포함된 ‘용을 타고 시간 여행’ , 부산 야경 명소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달을 향해 하이킥’ 중 1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2인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인 FaCe(페이스,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가 동행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 타임 스낵, 온천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패키지 가격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051)749-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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