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한이 재미교포로는 넷째로 미국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제임스 한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TPC 포시즌스리조트(파70)에서 열린 투어 ‘H P 바이런넬슨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그는 3라운드합계 9언더파 201타로 선두권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제임스 한은 2부(웹닷컴) 투어 출신으로 아직 미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재미교포로 미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는 앤서니 김, 케빈 나, 존 허가 있다.
존 허는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3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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