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T경진대회는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정보화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전지역 예선대회 주요일정은 △장애인 참여대회는 20일 오전 10시 대덕구 장애인복지관,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사)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시 평생교육원, 행복한 우리복지관 등 5개소이며 △결혼이민자 참여 대회는 20일 오전 10시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자 참여 대회는 21일 오전 10시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와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예선대회에서는 모두 80명이 참가해 정보검색,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등 정보작성 및 활용능력을 겨루게 되며, 장애인 4명, 결혼이민자 3명, 고령자 9명 등 모두 16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6명은 다음달 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408명이 참가하는 본선대회에 대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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