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조우종, 점심 한 끼에 3회분 출연료 날려 '출연료가 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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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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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조우종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인간의 조건’의 새 멈버 조우종 아나운서가 3회분 출연료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2기 멤버 김준호 조우종 김준현 정태호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최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함께 식사하기 위해 중국 음식을 배달시키며 “옷을 빨리 들어 올려 배꼽을 가장 늦게 드러내는 사람이 밥값을 계산하자”고 제안했다.

조우종은 멍하니 있다가 웃옷을 걷어 올리지 못해 당첨됐고 결국 중국음식 배달로 시킨 점심값을 혼자 계산하게 됐다.

조우종이 내야 할 점심값은 ‘인간의 조건’ 총 3회분 출연료와 맞바꾼 5만7000원으로 조우종은 살짝 삐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들이 쓰레기와 휴대폰 없이 살기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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