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새정치민주연합) 군포시장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돼 눈길을 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일부 당직을 개편하면서 이번 6.4지방선거 군포시장에 출마하는 김윤주 후보를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8일 전병헌 원내대표 후임으로 박영선 원내대표가 선출된데 이어 후임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김 후보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노동자 출신으로 민선 2,3,5기 군포시장을 역임했다.
따라서 김 후보가 이번 민선6기 군포시장에 당선될 경우, 노동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4선 단체장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19일 오후 4시 군포시 광장동 80 신원빌딩 12층 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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