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친부 밝혀지자… 넋 나갔다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8 11: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호텔킹 이동욱 [사진=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동욱의 친부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1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성원(최상훈)이 아닌 이중구(이덕화)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완은 죽은 성원이 딸 아모네(이다해)에게 남긴 녹음기에서 자신이 이중구의 친아들이라는 믿을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감당할 수 없는 진실에 재완은 집에 들어와 넋이 나간 사람처럼 웃는가 하면, 울고 있는 자신의 어린 환영을 보고는 "아니야. 울지마. 네가 잘못 들은 거야. 네가 울면 진짜가 되잖아. 절대 그래선 안 되는 거잖아"라며 현실을 부정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호텔킹 이동욱, 연기 정말 잘하더라", "호텔킹 이동욱, 연기 언제 이렇게 늘었지?", "호텔킹 이동욱, 나까지 눈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