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전화 통해 디지털 TV 방송 전환 종합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18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구매도 지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디지털 TV 방송 전환 관련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를 19일 시작한다.

미래부는 KBS, MBC, SBS, 지역민방 등 지상파 방송사와 디지털시청 100% 재단과 협조해 지상파 TV 방송 수신을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문을 연 디지털 TV 보급지원 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을 지원한다.

디지털 대국민 124 ARS 서비스를 통해 지상파 TV 디지털방송전환사업 당시 지원한 디지털방송 수신기기의 사후 관리 및 지상파 TV 방송의 수신장애 등 지상파 TV 방송 시청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디지털방송전환 사업을 통해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41만대, 실내‧외 안테나 30만대를 지원했다.

지상파 TV방송 수신을 위한 지원 서비스는 지상파 TV방송 직접수신 희망시 안테나 설치 지원 및 안내 등 제공(디지털시청 100% 재단), 보유중인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수신 안테나 등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고장문의 및 해결지원(디지털 TV 보급지원 센터), 지상파 TV 채널의 수신장애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지상파 TV 방송사) 등이다.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지원 신청접수도 124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전화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래부는 경제적 부담으로 디지털방송으로의 전환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디지털 전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가의 70%에 해당하는 가격에 디지털 T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4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보급형 디지털TV 구매신청 접수(디지털 TV 보급지원 센터),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지원 대상 및 보급형TV 사양․가격 안내(디지털TV 보급지원 센터)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원활한 현장지원을 위해 디지털 TV 보급지원 센터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 등 5개 지역에 확대할 예정으로 전국 디지털TV 보급률 증가추이에 따라 2017년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