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16일 홍성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갖고, 6·4지방선거 및 교황 방문 등과 관련한 도내 주요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14개 소방서장을 비롯한 충청소방학교장, 도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지사 권한 대행 체제전환,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안전불감증 해소 대책을 논의하고, 6·4지방선거,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관련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지방선거 및 교황방문 등 많은 행사가 치러지는 만큼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사회 전반적인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도민 안전교육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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