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기아자동차는 호남지역 K9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타이거즈 경기 특별 초청 이벤트를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남지역의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를 통해 진행됐다.
기아차는 메이저리그수준의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VIP라운지로 K9 멤버십 고객들을 초청해 최고급 호텔식 케이터링 서비스, 야구 경기를 관람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선수 사인볼, 머플러 등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기아차는 또 기아타이거즈 홈경기가 다수 예정돼 있는 8월에는 전국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9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품격과 가치를 더하고자 준비한 서비스"라며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VIP라운지에 초청한 만큼 그 어떤 스포츠 행사보다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새로운 디자인의 멤버십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더 멤버십(The Membership) K9'을 선보였으며, 1만여명의 K9 멤버십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소셜 라이프(Social Life) ▲크리에이티브 라이프(Creative Life) ▲엘레강스 라이프(Elegant Life)로 구분해 차별화된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9'가 들어간 9, 19, 29일을 'K9 다이닝 데이'로 지정하고, 유명 쉐프가 운영하거나 평소 미식가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과 부산 29곳의 레스토랑에서 특별 코스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K9 다이닝 데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막과 함께 K9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골프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K9 구매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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