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예비 사무관 대상 경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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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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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19일과 23일 양일 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에서 예비신임사무관 419명(제59기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부처에서 근무할 예비 사무관들이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경련과 중앙공무원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19 교육에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강연한다. 이 부회장은 “창조경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에 플러스 알파하는 개념으로 가자는 뜻에서 새산업운동이라 할 수 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유통구조의 현대화, 네거티브방식으로의 규제완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CEO특강에는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이 동대문 1평 매장에서 출발하여 연매출 1조 규모의 패션그룹을 일군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23에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조건으로 산업경쟁력과 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임관리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뽀로로 아빠’ 김일호 오콘(OCON)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하는 예비 사무관들은 지난 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구 행정고등고시)과(328명) 민간경력자 일괄채용(91명)에 합격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한(3월 24일~7월 25일) 교육생으로, 18주간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직무역량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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