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 1만6000여명 방문

'당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 동안 1만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총 58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2㎡ 91가구 △74㎡ 42가구 △75㎡ 145가구 △84㎡ 303가구가 공급된다.

서영길 분양소장은 "철강산업단지 벨트의 배후 주거지인 당진1도시 개발구역에 위치해 모델하우스 개관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당진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도심생활권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이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높다. 대형 편의시설로는 CGV(예정), 롯데마트, GS마트, 당진종합병원 등이 있다.

각 가구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21일 1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동부로 200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1588-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