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관용 효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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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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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관용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MBC ‘무한도전’이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예전의 명성을 회복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시사 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정관용은 평소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최종 TV 토론회’에 임하며 대쪽 같은 진행을 선보였다.

정관용은 ‘무한도전’ 말미에 “긴 시간 관심 갖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6·4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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