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단 140명은 14개 팀으로 나뉘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연중 6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본점 및 전국 소재 지점과 연계해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7개월간의 팀별 과제 종료 후 우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심섭 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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